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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발열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거나, 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CPU 온도 9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죠.
이번 글에서는 노트북 발열을 줄이는 실전 팁을 소개합니다.
1. 노트북 쿨링패드 사용하기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쿨링패드 사용입니다. 하단에 팬이 달려 있어 열을 아래에서 직접 식혀줍니다.
- 가격: 1~3만 원대
- USB 전원 연결 방식
- 팬 크기/속도 확인 후 구매
2. 받침대 사용으로 통풍 확보
노트북을 책상에 바로 올려두면 통풍이 막혀 발열이 심해집니다. 10~15도 경사 받침대를 사용하면 통풍도 잘되고 타이핑 각도도 좋아집니다.
3.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정리
- 작업관리자(Ctrl+Shift+Esc) 열기
- CPU, 메모리 사용량 높은 프로그램 종료
-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제거
4. 써멀구리스 재도포 (고급)
사용한 지 2~3년 된 노트북이라면, CPU 써멀구리스 재도포로 쿨링 성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센터나 전문 수리점에 의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BIOS / 드라이버 최신화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BIOS와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발열 제어 알고리즘이 개선된 버전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6. 사용 환경 개선
- 선풍기 방향을 노트북 쪽으로
- 장시간 사용 시 30분마다 잠시 꺼두기
- 햇빛·고온 환경 피하기
정리하며
노트북 발열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성능 저하, 수명 단축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해 쿨하고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