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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당근마켓은 이제 필수 앱이 되었죠.
하지만 잘 쓰면 생활비 절약의 달인이 될 수 있고, 못 쓰면 시간 낭비와 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근마켓을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실전 꿀팁을 소개합니다.
1. ‘찐’ 거래는 프로필에서 판가름
- 온도 36도 이상, 거래 후기 10건 이상 확인
- 프로필 사진, 가입기간, 최근 활동일 확인
- 비매너 경험 많은 유저는 자동 필터링
2. 제목과 가격은 전략적으로
- 제목은 검색 키워드 중심으로 작성 (예: “갤럭시 버즈2 미개봉”)
-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설정하면 거래 빠름
3. 채팅은 간결하게, 매너 있게
- “가격 네고 되나요?” 대신 “5천 원 할인 가능할까요?”처럼 구체적 제안
- 약속 시간, 장소는 명확히
- 응답 늦는 상대는 거래 우선순위 미루기
4. 안전한 거래 장소는 어디?
- 편의점 앞, 공원, 커피숍 등 사람 많은 곳
- CCTV 있는 공공장소 추천
- 야간 거래는 피하거나 지인 동행
5. 이런 판매자/구매자는 주의!
- “급처”, “지금 바로 거래 가능”만 강조하는 판매자
- 반말, 무응답, 주소 공유 요청하는 구매자
- 택배 거래 유도 + 선입금 요구는 무조건 주의
정리하며
당근마켓은 잘만 활용하면 생활비 절감 + 알뜰 소비의 정점입니다. 위의 체크리스트만 잘 지켜도 거래 성공률과 만족도가 확 달라집니다. 당신만의 거래 노하우, 오늘부터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