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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5형제를부탁해 포스터(출처ㅣKBS)
독수리5형제를부탁해 포스터(출처ㅣKBS)

 

2025년 상반기 화제의 K-드라마, 독수리5형제를부탁해가 주말 저녁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러나 돈은 피보다 더 진하다'. 요즘 세상엔 진리처럼 여겨지는 말이다. 남보다는 나은 게 가족이지만, 돈 앞에서는 가족도 말짱 도루묵이 되는, 돈돈돈! 돈이 최고인 더러운 세상!! 그 한복판에 괴상한 가족이 출몰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독수리5형제를부탁해'의 등장인물 설명과 인물관계도를 알려드립니다. 드라마를 처음부터 시작하지 못하고 중간부터 시작하는 사람들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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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등장인물설명    바로가기

 

독수리5형제를부탁해 인물관계도       바로가기

 

1.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란 ?

독수리5형제를부탁해 포스터(출처ㅣKBS)
출처:KBS

 

 

독수리5형제를부탁해 포스터(출처ㅣKBS)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포스터(출처:KBS)

 

2025년 2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극본 구현숙)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밎어내느 잘 익은 가족드라마다.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이필모는 선량하고 성실하며 정직한 '독수리술도가'의 장남 오장수로 분한다. 그는 술 만드는 일만큼은 누구보다 뚜렷한 주관과 근성이 있어서 원리 원칙을 따지는 인물이다. 술도가 일과 동생들 뒷바라지하던 장수는 늦게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다가 운명의 상대 마광숙(배우 엄지원)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다. 과연 이필모가 엄지원과 어떤 인연으로 만나 신선한 에피소르를 선사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독수리술도가'의 둘째 오천수는 배우 최대철이 연기한다. 오천수는 말수가 적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을 지녔다.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그는 십년 절 딸 영주가 조기유학을 떠나면서 아내도 같이 더나 기러기 생활을 시작했다. 가장으로서는 최선을 다하던 오천수는 아내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며 충격을 받는데.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오천수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려낸 배우 최대철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김동완은 '독수리술도가'의 셋째 오흥수를 연기한다. 오흥수는 흥도 많고 정도 많고 넉살 좋은 성격의 소유자다.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는 드립으로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을 뿥더러 버는 족족 쓰는 스타일로 그야말로 폼생폼사다. 춤을 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백댄서로 이름을 날리던 중 해고되며 현재는 문화센터에서 방송 댄스와 줌바 댄스를 가르치고 있다. 스타일 좋고 입심까지 좋은 오흥수 캐릭터를 소화할 김동완의 연기에도 기대가 된다.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출처:KBS)

2. 등장인물 설명

 주인공인 마광숙(배우 엄지원), 한동석(배우 안재욱)부터 독수리 5형제, 5형제 여자들, 술도가 사람들, 신라주조사람들 순서로 등장인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우 엄지원(출처:KBS)
배우 엄지원(출처:KBS)

마광숙( 배우 엄지원)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명랑 쾌활 화통하며, 지나칠 정도로 솔직하고 거짓말을 못 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린다. 욱하면 눈에 뵈는 것도 귀에 들리는 것도 없어
육두문자를 난사하는 용감무쌍한 여인.

<독수리술도가>의 대표 오장수의 우직하고 순박한 성정에 반해서 골드미스의 삶을 접기로 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마광숙. 찬란하고 환한 청춘 다 흘려보내고, 오십을 코앞에 둔 어느 날, 사랑받는 아내의 삶을 꿈꾸며 결혼이라는 모험을 선택했는데 결혼식 올린 지 열흘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는다. 남은 건 빚투성이 술도가, 아직은 서먹서먹한 시동생 넷,
그리고 남편 잡아먹은 기센 여자라는 흉흉한 타이틀!

 

한동석(배우 안재욱)

LX호텔의 회장.
조상 대대로 만석지기 재력가였고,
몇 개의 호텔을 소유한 준재벌로 오리지널 ‘본 투 다이아몬드수저’.

까칠하고 도도하고 예민하며 괴팍하다.
싫고 좋음이 확실하고,
옳고 그름도 분명하다.
아름답지 못한 것을 혐오한다.
사람도 물건도 명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장수(배우 이필모)

<독수리술도가> 장남.
선량하고 성실하며 부지런하고 정직하며 우직하다.
술 만드는 일만큼은 누구보다 뚜렷한 주관과 근성이 있어서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리원칙을 따진다.

 

 

 

 

 

오천수(배우 최대철)

<독수리술도가> 차남.
말수가 적고 무표정하며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다.
늘 추워 보이고, 눈빛에서는 짙은 허무가 느껴진다.
웃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흥수(배우 김동완)

<독수리술도가>의 삼남.
흥도 많고 말도 많고 정도 많고 넉살 좋고 허풍도 세다.
곧 죽어도 ‘뽀대’를 챙기는 폼생폼사
유행을 다소 빗나가는 화려한 패션과 노란 브릿지의 헤어를 고수한다.

 

 

 

 

 

오범수(배우 윤박)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라온, <독수리술도가>의 블루칩.
모범생 중의 모범생으로 오형제의 자랑이자 희망이다.
오씨네 가문의 좋은 유전자는 몽땅 범수에게 몰빵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물도 좋고, 머리도 좋고, 언변도 좋고...
모자라고 아쉬운 구석이 없는, 엘리트 아우라가 눈부신 완벽한 훈남.

 

 

 

오강수(배우 이석기)

<독수리술도가>의 늦둥이 막내.
따뜻하고, 단정하며 예의가 바르다.
형들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고 따르며,
형들이 시키는 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예스다.
늦둥이로 태어나 돌아가신 아버지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강수를 낳는지 얼마 안 돼 세상을 뜬 엄마 대신 맏형인 장수가 업어서
키우다시피 했기 때문에 장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무한대다.

 

 

문미순(배우 박효주)

술도가 근처 편의점 사장. 이혼 후 낙향해 편의점을 인수해 운영 중이다.
대기업 부사장인 남편이 상하이로 발령 나서 이 년 정도 떨어져 살았는데,
그사이 남편은 비서와 눈이 맞았고, 둘 사이에 갓난아기까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쳐 죽일 놈, 갈아 마실 놈 욕하면서 너 죽고 나 죽자 진부한 레퍼토리를
읊어대고 싶지는 않았다. 결혼생활 내내 남편이 그토록 원했던 아기를 그 여자한테서 봤다는데. 거짓말처럼 쉽게 포기가 됐다.
위자료를 받아 친정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인수했다.

 

 

 

 

지옥분(배우 유인영)

K뷰티를 선도하는 ‘G-헤어’의 원장.
거창한 모토가 무색하게 미용 의자 딸랑 두 개 놓인
다섯 평 남짓 헤어샵을 불광시장에서 운영 중이다.

 

 

 

 

 

 

강소연(배우 한수연)

천수의 전처. 딸인 영주의 학업을 위해 천수와 떨어져 지냈다.
아르바이트까지 불사하며 미국 생활에 적응해보려고 했지만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 늘 불만이다.

 

 

 

 

 

 

나영은(배우 최윤영)

범수의 전 연인. 미국에서 범수와 동거하고 하니를 낳았지만 타지 생활의 어려움에 산후우울증까지 겹치자 범수 곁을 떠나고 만다.

 

 

 

 

 

 

 

김원장(배우 안미나)

흥수의 줌바댄스 강의 회원. 피아노 학원을 운영한다. 과거는 베일에 싸여있다.

 

 

 

 

 

 

 

 

오하니(배우 이봄)

범수의 딸. 아주 귀엽다.

 

 

 

 

 

 

공주실(배우 박준금)

광숙의 친정엄마. 빼어난 미모, 타고난 끼와 애교로 남자들에게 인기 폭발인,
원조 팜므파탈로 사교성과 말발이 끝내준다.
5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최강 동안에 패션 감각이 뛰어난 패셔니스타.
딸 광숙보다도 피부관리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쓴다.
꾸밀 줄도 모르고 결혼 생각은 일도 없이, 천둥벌거숭이 선머슴 같은
광숙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매사가 지적질이고 잔소리라 모녀가 만나면 십분 안에 어김없이 말다툼하고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고자동(배우 김준배)

독수리술도가의 공장장.
이 나이에도 쌀 한 가마니는 가뿐히 들어 올리는 천하장사로,
독수리술도가에서 40여 년 가까이 일하며 청춘을 바친, 독수리술도가의 산증인이다.
술도가의 갖가지 속사정과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지만
워낙에 입이 무겁고 신중한 성격이라 한 번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사장인 장수가 죽고 독수리술도가가 어려워져도 꿈쩍 않고 술도가를 지킬
정도로 의리가 있다.

 

 

 

독고탁(배우 최병모)

신라주조 창업자, 장미애의 남편이자 독고세리의 아빠.
국내 주조 업계 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성공했지만
저속한 장사치의 말투와 거친 행동이 몸에 뱄다.
약한 사람한테는 강하고, 강한 사람한테는 약한 처세의 달인.

 

 

 

 

 

장미애(배우 배해선)

독고탁의 부인이자 세리의 엄마.
눈치는 구단 잔머리는 백단. 생존지능 최고에 자기 포장의 달인.
본인은 재벌가 사모님답게 행동하려고 애쓰지만
몸에 밴 싼티가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온다.

 

 

 

 

독고세리(배우 신슬기)

독고탁과 장미애의 딸. 단정하고 귀티 나는 외모의 미인형.

세상 물정 모르고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다.

이 나이 되도록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고 컨펌을 받는다.

착하고 순수하며 공주병이 심하긴 하지만 선한 심성 때문인지 밉지는 않다.

어리버리해서 살짝 모자란가 싶다가도 재수도 안 하고 한국대학교에 단번에 합격하고 MBA 과정까지 밟는 걸 보면 제법 똑똑하기도 하다.

 

3.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장인물 관계도 정리


위 처럼 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의 등장인물이 아주 많은데요, 복잡하게 어려울 것 없이 사진 한장으로 등장인물관계를 설명해드립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분은 아래 공식홈페이지에서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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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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