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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진입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 하지만 단점도 명확한 상품입니다.
잘 사면 월세 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지만, 공실, 관리비, 세금 등 리스크도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피스텔 투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을 정리해드립니다.
1. 주거용 vs 업무용 오피스텔 차이
- 주거용: 전입신고 가능, 주택수 포함
- 업무용: 상가처럼 취급되며, 주택수 미포함
📌 임대 목적이라면 업무용, 실거주라면 주거용이 적합. 단, 주택 수 포함 여부에 따라 종부세·취득세 중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수익률 계산은 실질 수익 기준으로
공실률, 관리비, 수수료, 세금 등을 모두 반영한 실질 수익률을 따져봐야 합니다.
예) 매입가 2억 / 보증금 1,000만 / 월세 90만 원
연 수익 = 1,080만 원 / 총 투자금 2억 → 실수익률 약 5.4%
관리비가 세입자 이탈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전용률 + 관리비 수준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3. 세금 이슈 체크
- 종합소득세: 연 임대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이면 과세
- 부가가치세: 업무용 오피스텔은 부가세 포함 분양가 주의
- 취득세 중과: 주거용이면 주택 수에 따라 중과 대상
4. 입지와 수요 분석
- GTX·지하철·대기업 본사 인접 여부
- 주변 대학교, 오피스 밀집 여부
- 공실률 낮은 단지 + 브랜드 프리미엄
5. 임대차 계약 시 체크사항
- 관리비 항목 세부 명시
- 전입신고 가능 여부 확인
- 전세금 보호를 위한 확정일자 설정
정리하며
오피스텔은 잘만 고르면 꾸준한 수익형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 수 포함 여부, 수익률 계산, 세금 부담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하세요.